[뉴스핌=이수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를 선정하고, 블락비와 함께 하는 '테일즈런너 2015 학급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모델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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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최종 선택은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60만 명 이상의 참여자 중 35%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블락비에 이어 B1A4(33%), EXO(21%)가 뽑혔다. 테일즈런너 홍보 모델로 선정된 블락비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PM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는 이용자들이 직접 뽑은 스타를 게임 홍보 모델로 섭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이벤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