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금천구청·어린이재단과 함께 ‘자선大바자’를 진행한다.
남성의류·SPA브랜드·아웃도어 등 겨울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훈훈한 산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내에 전시된 북극곰 인형 곰고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고객이 개인 SNS에 올리면 한 사람당 1000원씩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과 이벤트로 모아진 기부금은 금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들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 고객들이 쇼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