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은 배상문(28·캘러웨이)가 지난 11월에 열린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 중 10만 달러를 최경주 재단을 통해 대구시와 서울재활병원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최경주 재단은 대구 출신인 배상문의 뜻에 따라 1억 원은 대구시에, 1000만원은 서울재활병원에 각각 전달한다.
대구시는 1억 원 중 5000만 원은 저소득 주민 긴급 지원 사업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5000만원은 저소득층 집고치기 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