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제에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노수람이 예능 출연을 예고했다.
노수람은 지난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방송 촬영장 사진과 셀카를 올렸다.
노수람은 "날씨가 제법 춥죠? 다음달에 방송될 K본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했어요~ 앞으로 여러분들 많이 찾아뵐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도 게재했다.
한편 노수람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노수람은 청룡영화제 포토타임에서 옆라인이 다 드러나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1987년생인 노수람은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이다. 그는 2014년 제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수람은 드라마 '미스터 백' '미스코리아' '귀엽거나 미치거나'와 영화 '환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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