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회계·세무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16일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과 사이버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은 양 기관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 한국외대는 정규교과 과정에 회계정보처리(FAT1급), 세무정보처리(TAT2급), 고급세무정보처리(TAT1급) 과목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회계·세무시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직원 및 회원, 소속 사무직원에 대해 입학금 전액 감면과 매학기 수업료 40% 감면, AT자격취득자에게 입학금 면제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사이버 한국외대에서 금융회계학부를 신설하는 등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에 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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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인철 총장(왼쪽)과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공인회계사회> |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