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2014년 투자 키워드는 ‘역발상’ 석유株 사야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플 비중 축소한 펀드 '죽 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말을 앞둔 가운데 올해 뉴욕증시 투자 수익률의 키워드는 역발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S&P500 지수 대비 4배 이상의 수익률을 과시한 애플을 포함해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사이에 비관론이 우세하거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종목이 의외로 강한 상승률을 과시했다는 것. 심지어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이 랠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불발로 폭락한 석유 관련 종목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포트 피트 캐피탈 그룹의 킴 포레스트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한 해 동안 혼란스럽기 이를 데 없는 증시 상황이 지속됐다”며 “지수 상승이 일부 종목의 강세에 크게 의존했고, 애플이 이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반면 인터넷 종목부터 스몰캡까지 2009년 3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강세를 연출한 종목에 집중 투자한 펀드는 올해 크게 일격을 맞았다.

올해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 칩 관련 종목과 유틸리티, 배당주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이 선전해 관심을 끌었다. 엑셀론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트레이더들의 공매도가 집중된 종목들은 지난 1월 이후 평균 26%에 이르는 주가 상승을 기록, 지수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또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애플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연초 이후 평균 34% 랠리했고, S&P500 지수 상승분인 154포인트의 22%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 종목 가운데 머니매니저들 사이에 ‘사자’ 의견이 우세한 사례는 없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말 이후 거의 반토막에 이른 국제 유가 급락에 극심한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석유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일 때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오크마크 셀렉트 펀드의 빌 나이그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들어 에너지 섹터가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업종 가운데 최악의 하락을 기록했고, 손실 규모가 하위 2위 섹터의 3배에 이른다”며 “역발상에 입각해 매수 전략에 나설 떄”라고 주장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 3%를 기록한 이 펀드는 최근 석유 업체 아파치를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