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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전소민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전소민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JTBC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하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하녀들'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조현탁, 배우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이이경, 전소민, 이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렸다.
12일 첫 방송된 '하녀들' 전소민(단지)과 이이경(허윤서)은 지하에서 밀회를 즐겼다.
전소민은 생신연을 준비하던 중 이이경과 은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이경는 전소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며 "네 소속은 찬방이 아니라 여기"라고 속삭이자 전소민는 "그럼 책임져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는 금가락지를 전소민에게 건냈다. 하지만 전소민는 "하대라도 주는 거냐. 서방님이 나 창기 취급하는 거지 않느냐"라며 금가락지를 밖으로 던졌다.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