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여야는 10일 당대표와 원내대표 이른바 '2+2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구성등 4가지 쟁점분야에서 합의를 도출했다. 또 이날 합의되지 못한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양당의 대표와 원내대표가 추후에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은 여야간 합의한 4가지 분야다.
첫 번째,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경제법안을 29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처리한다.
두 번째,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연내 구성한다.
세 번째,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회특위를 연내에 구성한다.
네 번째, 방위사업에 대한 국정조사는 검찰수사가 미진할 경우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