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2015 봄·여름 시즌 주력 제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집먼지 진드기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알러지케어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을 갖춘 ‘오딘’과 ‘퓨토’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딘’은 친환경 섬유인 ‘면 모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침구 하나만으로도 모던하고 자연스러운 북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른 히트상품 ‘퓨토’ 역시 ‘면 모달’로 만들어졌다. 식물 패턴과 도트 무늬의 패턴이 조화를 이뤄 편안한 느낌을 주며 사계절에 모두 어울린다.
두 히트상품 모두 천연 진드기 기피 물질인 피톤치드, 시트로렐라 등을 가공 처리한 알러지케어 제품으로 침구류에 집먼지 진드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지한다.
이와 관련 이브자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코디센 회기점에서 총 400여 명의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5 봄·여름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에서는 총 250여 개의 침구 디자인을 소개했으며, 대리점주들은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소재 ▲활용성을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