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창스틸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35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5일 코스닥에 입성한 대창스틸은 상장 첫날 공모가(2500원) 보다 44% 높은 3605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4145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지난 5일에 이어 이날에도 기관 매도세가 이어졌고, 상장 이틀만에 하한가로 밀려났다. 기관은 이날 5만2348주 매도우위를 보였다.
대창스틸은 냉연강판, 이중바닥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앞서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569대 1을 나타내며 증거금만 3100억원 이상이 유입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넥솔론이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반면 상한가로 급등한 종목은 코스피 6개, 코스닥 14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코콤, 미래산업, 에스넷, 중국원양자원은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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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