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 자랑 [사진=JTBC, 이현이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속사정쌀롱에 합류한 모델 이현이가 과거 남편에게 표현한 애틋한 마음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현이는 지난 10월21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니 어제가 우리 결혼한 지 2년째 되는 날이었다. 패션위크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서 저녁 한끼도 함께 먹지 못하고, 오빠한테 축하문자 하나도 보내지 못했는데. 오늘 스케줄을 모두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꽃다발과 손으로 정성스레 쓴 편지가 두 장이나 있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현이는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큰 감동이었다. 행복에 겨운 눈물이 콸콸 쏟아졌다"며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남자가 내 옆에 있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이현이가 JTBC '속사정쌀롱'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현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지난 2010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오는 7일 방송하는 JTBC '속사정쌀롱' 6회에 MC로 합류한다. 이날 속사정쌀롱 이현이는 장동민에게 독설을 날리는 등 모델 계의 여자 김구라 답게 화끈한 신고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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