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 줄어든 60억1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향후 엠게임은 국내 및 해외 모바일게임 신규 런칭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날 출시한 세가의 유명IP(지적재산권) '다크호스'를 시작으로 '장화신은 고양이 for Kakao',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를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중 중국과 대만에서 해외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속에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를 출시하고,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내 2차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엠게임은 중국의 유명 웹게임 개발사인 유런테크와 함께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을 개발해 2015년 2분기 중국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