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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 JYP 말고 로엔 선택한 이유?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윤현상이 'K팝스타' 출연 이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현상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김범수, 재즈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인 컬투 정찬우는 윤현상에게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제끼고 현 소속사에 간 이유는 뭐냐"고 물었다.
앞서 윤현상은 SBS 'K팝스타' 출연 후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등의 회사가 아닌 일명 '아이유 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정찬우는 "아이유가 좋아 그런 거냐"고 했고, 윤현상은 "그렇다기보다 아이유의 영향이 있었다. 아이유가 그동안 음악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나도 이 회사에 오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10월30일 데뷔 미니앨범 '피아노포르테'를 발표, 아이유와 함께 부른 듀엣곡 '언제쯤이면'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