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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늘 26일 '문화가 있는 날'이 돌아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기 용인의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에게는 30%,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고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또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일부 매장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했음을 보여주는 티켓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정가보다 많은 양의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독주회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같은 대형 공연 역시 티켓 할인에 동참한다.
한편,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