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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급의료 닥터헬기가 추가 배치된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20일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광역지방자치단체 1곳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추가 배치될 응급의료 닥터헬기는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와 자동흉부압박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했다.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는 의료 취약지역이나 육로 이송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에 적합하다.
2011년 전남 목포한국병원에 배치된 응급의료 닥터헬기는 인천 가천대길병원,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 안동병원 등 4곳에 추가 배치됐다.
한편 이번에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지역은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등 7개 권역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