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지워 첫 무대, 주영X김필 인증샷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효린 주영 '지워' 첫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주영과 '슈스케' 김필의 반전 인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슈스케 김필, 주영 절친라인?' 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핫 이슈를 몰고있는 두 남자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필과 주영은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사복차림으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효린 주영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과 주영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R&B트랙이다. 효린 주영 지워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만든 히트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곡을 쓰고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래퍼 아이언이 특유의 저음랩을 더했다.
효린과 주영, 아이언. 3명의 합은 각자의 영역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굳이 고음을 쏟아내거나 화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덤덤하게 이별의 분위기를 전하는 식. 은밀하고 쓸쓸한 화법 속에 풍기는 섹시함의 매력은 더욱 진한 애잔함을 전달한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데뷔와 동시에 전 포탈 실검을 올킬하며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효린 주영 지워가 음원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주영은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