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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신곡 '살고 싶다' 뮤비, 독도 영상 등 추가 28일 본편 공개

기사입력 : 2014년11월20일 09:02

최종수정 : 2014년11월20일 09:02

김장훈 신곡 `살고 싶다` 뮤비가 공개됐다. [사진=공연세상 제공]
 
김장훈 신곡 '살고 싶다' 뮤비, 독도 영상 등 추가 28일 본편 공개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곡 '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8일 정오 김장훈은 신곡 '살고 싶다'를 발표하며 "열흘 뒤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훈 측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나온 신곡 '살고 싶다' 뮤직비디오 버전은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일을 고려해 뮤직비디오에 독도를 녹이다 보니 처음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제작됐다"고 전했다.
 
김장훈의 신곡 '살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유명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마라톤을 하며 1m당 1원을 기부하는 '1원의 기적, 다시 뛰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당초 기획된 '1원의 기적 마라톤' 주제를 중심으로 제작되긴 했다. 그러나 독도 수영횡단, 아프리카 봉사활동, 베네치아 카니발, 중국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외곡 공연 등 김장훈의 활동 영상이 추가로 삽입됐다.
 
이는 최근 가수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논란이 커지면서 독도 수호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김장훈 측은 "뮤직비디오에 많은 한류 스타들이 뛰었고 이봉주, 이규혁 등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이 출연하는 만큼 외국인들도 많이 볼 것이라는 예상하에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독도 영상을 추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소속사를 통해 "독도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스포츠행사를 개최해 유투브 빛 SNS 등을 통해 전세계에 전파한다면 민간차원에서는 굳이 예민한 영역 문제로 가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세계인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임을 인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 신곡 '살고 싶다'의 당초 의도에 부합하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인, 성시경, 김보성, 이규혁 스케이트 선수, 마라토너 이봉주, 크레용팝, 걸스데이 민아, 진중권 전원책 등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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