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가 세계랭킹 50위권 진입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수주 공식사이트] |
모델 수주, 세계 톱 50모델 랭킹 진입… '한국 모델 위상 높여'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모델 수주(29)가 세계 모델 랭킹 50위권 진입 소식이 전해졌다.
모델 수주가 '모델스닷컴(models.com)'이 선정한 세계 모델 랭킹 '톱 50 모델(TOP 50 MODELS)'에 이름을 올렸다.
수주는 2012년 데뷔 후,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를 무대로 DKNY, 펜디, 랑방, 모스키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각종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동해왔다.
이어 지난 2013년 오뜨꾸뛰르 시즌 이후부터 수주는 매 시즌 샤넬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내며 카라 델라바인, 지젤 번천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또 수주는 샤넬, DKNY, 베네통, 톰포드 등 유명 브랜드들의 월드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그는 '뉴욕 매거진'에서 2014년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로 선정돼 세계 무대에서 한국 모델의 위상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수주와 함께 국내외로 활동 중인 모델 박성진도 지난 2013년 한국 모델 최초로 랭킹 27위에 진입한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 '톱 50 모델(TOP 50 MODELS)'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