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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장에 진웅섭 정책공사 사장 임명 제청

기사입력 : 2014년11월18일 10:45

최종수정 : 2014년11월18일 10:48

[뉴스핌=한기진 기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결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신제윤 위원장이 진웅섭 사장을 신임 금감원장으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 진 사장은 금감원장에 임명된다. 

금융위는  진 사장이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추어 금융감독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출생>

1959년

<학력>

1976. 8. 고졸검정고시
1983. 2. 건국대학교 법학과
1995. 5. 미,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

<경력>

1987. 5. 총무처 수습행정관(행정고시 28회)
1988~1997 재무부 관세국, 이재국, 국고국, 대외경제국, 국제협력관실
1997~2004 재정경제부 장관실,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공보관실
2004~2009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장, 대통령비서실(일반직고위공무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2009. 8.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2009.12. 금융위원회 대변인
2011. 6.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2012.12.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2014 .2.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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