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DC모터 전문생산기업인 계양전기㈜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정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이정훈 대표이사는 인하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삼성테크윈에서 파워시스템 사업부장 등 다양한 업무를 역임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2012년 11월에 계양전기가 소속된 해성그룹 기획조정실에 합류하였으며 특히, 계양전기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사업의 일류화 계획을 주도하여 2020년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9월 한국제지, 계양전기 등으로 구성된 해성 그룹을 공식출범 하면서 그룹 및 각 계열사의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