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광현 12월 결혼 [사진=The third mind studio]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우 박광현 12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박광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박광현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광현과 예비신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광현은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이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다"며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박광현 12월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으며 유리상자 이세준과 김원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박광현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