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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배종훈 물류부문장(사진 오른쪽)이 14일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표창 개인공로상을 수상한 후 서병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물류표준화를 통한 산업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해 온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한다.
아워홈 배종훈 물류부문장은 이번 산업대상에서 아워홈의 전국 12개 물류센터에 표준규격화된 파렛트를 적용한 점과 효율성이 저조한 기존 유제품 박스를 개선해 공간활용도, 회수율 등을 높인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 포장용 랩을 대체할 수 있는 에코벨트를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비용절감과 환경오염 개선에 기여한 점도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아워홈은 지난 2009년 ‘한국물류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한 데 이어 이번에도 물류부문 최고의 상을 품에 안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아워홈은 올해 각 물류시스템을 OSIS(Ourhome SCM Information System)라는 통합 솔루션으로 재구축하는 등 선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종훈 물류부문장은 “식재료의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을 책임지고자 힘쓴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물류부문 최고 기업의 자리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