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평가전, 이근호·손흥민 부상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요르단 평가전을 앞두고 슈틸리케호에 손흥민, 이근호 등이 대거 부상 소식을 알리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국제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
하지만 이근호(엘자이시)는 허리근육이 뭉쳐 훈련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로 열외됐다.
또 손흥민 역시 지난 이틀간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피로감을 느껴 개인훈련을 했던 손흥민(레버쿠젠) 훈련에는 합류했으나, 요르단전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내일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근호와 손흥민의 대체 출전 선수로는 박주영(알샤밥)과 김민우(사간도스)가 거론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