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거래소 7종목, 코스닥 16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초록뱀과 오성엘에스티는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은 매각 추진 소식에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2100원에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은 홍콩계 펀드와 최대주주인 에이모션 고현석 대표의 지분(경영권 포함)을 매각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이날 에이모션은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 매각에 대해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계약 체결 등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에이모션도 이틀째 상한가로 올라섰다.
와이디온라인, 아이디에스는 이틀째 상한가로 급등했다.
행남자기는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외에도 플레이위드, 위지트, 한국경제TV, 플레이텍, 오르비텍, 헤스본, 하이쎌, 에스앤에스텍, 포티스, SBI액시즈가 상한가로 뛰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