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후 거래서 1.55% 상승
[뉴스핌=노종빈 기자]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시스코시스템즈의 회계연도 1분기(7월~9월) 주당 순익은 주당 0.54달러(특별항목 제외)를 기록, 전문가 전망치인 0.5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22억5000만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121억7000만달러를 넘어섰고, 전년동기 매출 121억달러보다도 늘어났다.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회장은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주당순익 면에서 가장 강력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시스코의 주가는 이날 장마감후 거래에서 1.55%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