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00년 15세의 나이에 프로로 데뷔했다. 프로데뷔 14년 만이다.
고교 1학년이던 2001년 KLPGA선수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뒀고 2002년 LG카드 여자오픈과 2005년 신세계배 KLPGA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 3승을 거두고 2005년 미국으로 진출했다가 3년 전 국내로 돌아왔다. 지난해 결혼한 뒤 볼빅 소속으로 2014시즌을 소화한 뒤 ADT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