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중FTA] 증권가, 수출 분위기 전환 기대‥ 車 달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세인하 효과, 차·부품 수혜… 섬유 의복 우려"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과 중국의 FTA(자유무역협정)로 부진한 대중(對中) 수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국의 높은 관세율을 감안할 경우 자동차·부품 업종이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전문가들은 한중 FTA가 발효될 경우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 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관세율이 전 품목에 걸쳐 50% 감축된다고 가정하면 농수산업 부문의 GDP(국내총생산)은 0.84% 감소하는 반면 서비스업, 제조업은 각각 1.56%, 0.9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FTA 항목 자체가 관세에세 비롯된 물량 확대보다 교역력 증가 의미가 크다"며 "교역량 증가가 가져오는 질적·규모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어느 업종에나 혜택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기업이 한국에 역으로 공격을 가할 수도 있겠지만 국내 기업이 무방비로 당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세율 인하 효과를 감안할 경우 자동차, 부품 업종이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중국의 수입차에 대한 관세율은 22.5%, 자동차·부품의 경우 6~10%로 한국에 대한 평균 관세율(3.6%)와 비교할 경우 높은 수준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자동차는 한국의 경쟁력도 높고 현재 중국의 관세율도 높아 FTA 효과가 긍정적"이라며 "한미 FTA가 발효되던 해 대미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이 21.2%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볼륨 성장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 상장된 자동차를 비롯해 철강, 가전 쪽은 관세 효과에 따른 플러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현지화가 많이 된 상황이라 중국으로 수출하는 경우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그러나 정체된 수출이 관세 인하 효과를 통해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입 확대가 증가되는 일부 업종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 연구위원은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도 여전히 저가격의 노동력으로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 국내 고가 섬유·의복 업체에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중저가 및 국내 SPA(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의 경우 가격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섬유 의복의 경우 중국의 저가 제품이 들어올 경우 경쟁력에 밀릴 수 있다"며 "중국산이 더 싸게 팔리게 되면 국내 일부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