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
3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는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결과, 노르웨이는 2009년 이래 6년 연속 선두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스웨덴과 핀란드에 근접해 있으며 우수한 복지국가로 유명하다.
노르웨이는 평균 수명은 물론 인간개발지수(HDI)도 세계 최고 수준이며, 노르웨이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10만 818달러로 한국(2만 5975달러)의 3배 수준이다.
노르웨이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된 반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 부룬디 등 아프리카 국가는 하위권에 머물러 살기에 가장 불만족한 나라로 꼽혔다.
한편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5위로 아시아 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8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19위에 올랐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대박"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부럽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아시아 5위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