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유유제약은 제7회 명문 장수기업에 포상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랜 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시키고, 고용창출 등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장수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유제약은 50여 년 전통의 비타민제인 유판씨, 비나폴로와 맥스마빌, 유크리드 등 신약 개발에 매진해 온 제약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기술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은 "좋은 약을 개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이러한 신조를 70년 넘게 실천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념을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