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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종료이후] 탈자본 우려되나 中 경제엔 '실보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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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흑자개선,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 경감

[뉴스핌=조윤선 기자]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6년간 시행했던 양적완화(QE)를 종료하면서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적완화 종료에 따라 국제자본이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국 중앙은행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시장 분위기도 덤덤했다. 29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끝낸다고 발표한 뒤에,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 오른 2391.08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31일에는 전날보다 0.9% 오른 2412.55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 2400포인트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QE 종료, '실보다 득'

양적완화 퇴출로 현재 가장 우려되는 점은 중국을 포함한 신흥 경제국의 자금 이탈이다.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되면서 미국내 통화 공급이 줄어들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해 국제자본의 미국 시장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중국을 비롯한 신흥 경제국가에서 자금이 유출되면서 통화 가치 하락과 거시경제 조정에 부담을 초래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하지만 중국 전문가들은 실보다는 득이 많다는 반응이다.

양궈잉(楊國英) 중국금융싱크탱크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은 인도, 러시아 등 브릭스 국가나 기타 신흥 경제국에 비해 자금 유출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은 4조 달러에 육박하는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축적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14억 인구를 보유한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서 중국 경제는 강력한 자가순환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나 자원 수출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 등 신흥 경제국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면 중국 경제에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미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감, 석유와 철광석, 농산품 등 대종상품 가격이 떨어져 수입의존도가 큰 중국은 제조업 생산 원가 절감으로 인한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중국의 수출상품 경쟁력이 높아져 해외수출 진작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부소장 쭝량(宗良)은 "중국 경제가 안정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하며 자본시장 개방 정도도 낮아 양적완화 퇴출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단기간 발생할 핫머니 유출 리스크와 이에 따른 유동성 압력, 미국 채권 수익률 상승에 따라 중국이 보유한 장기채권자산 가격이 하락해 외환보유고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中 통화정책 그대로, 위안화 환율 절상 압력 약화

시장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 통화정책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중국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난화(南華)선물연구소 거시경제분석가 왕성(王晟)은 "중국 경제성장률이 기타 국가에 비해 높고, 장기성장 잠재력이 크며 위안화 국제화도 가속화되고 있어 위안화 자산과 중국 시장은 국제자본에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양적완화 종료가 기존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우촹(首創)증권연구소 소장 왕젠후이(王劍輝)는 "지난 1년여 동안 당국이 대체로 중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듯 양적완화 퇴출로 인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대폭 조정할 가능성은 없다"며 "중앙은행은 국내 유동성 수요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화 환율 전망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양적완화 퇴출에 따라 단기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타이핑(太平)증권연구부 주관 천셴밍(陳羨明)은 "양적완화 종료로 인해 위안화 가치가 다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큰 폭으로 오르거나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A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과 양적완화 종료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칭화(清華)대 경제경영학과 리다오쿠이(李稻葵) 교수는 "양적완화 퇴출 이후 위안화 절상 압력이 낮아져 내년 상반기 수출 상황이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달러로 결제되는 대종상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입 의존도가 큰 중국 기업과 관련 업계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양적완화 퇴출이 최근 증시 상승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A시장의 대형주와 금융주, 은행주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어 최근 상승세는 주가 조정을 반영한 측면이 크다"면서 "후강퉁이 아직 정식출범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시행된 이후에 대형주 시가가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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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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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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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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