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3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와 전국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매일유업, 풀무원 푸드머스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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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아동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화합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장애아동과 가족들은 샌드 감각체험놀이, 악기놀이, DIY 인형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매일유업 영양사들이 일대일 영양상담을 통해 장애아동의 영양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상담의 장도 마련되었다. 상하치즈, 썬업 주스, 요미요미 등 매일유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증정되었다.
가족과 보육기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장애아동 가족 모두 함께 놀이를 즐기며 심리적인 안정과 교감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축제의 시간이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평소에 야외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아동 가족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