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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도입되는 서울 라바 지하철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메트로가 운행할 라바 지하철 전동차가 30일 서울 신정동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신정차량기지에서 점검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메트로 직원들은 토종 애니메이션 '라바'의 인기 캐릭터 옐로와 레드, 브라운, 핑크 등을 그려 넣은 서울 라바 지하철 객차를 공개했다. 서울메트로는 라바 지하철 운행에 앞서 이날 각종 점검도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 한 대를 라바 지하철로 꾸며 11월부터 운행한다. 앞서 서울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타요버스'를 시내 노선버스에 적용,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라바 지하철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