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6종목, 코스닥시장 19종목 등 25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나이벡은 종양 선택적 투과기능성을 가진 펩타이드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이벡은 전거래일 대비 1250원(14.99%) 오른 9590원을 기록했다.
나이벡은 지난 23일 종양선택적 투과기능성을 가지는 펩타이드 및 그 용도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보성파워텍도 전거래일보다 215원(14.73%) 오른 1675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 한창, 케이엘티, 중앙오션, 씨씨에스, 유양디앤유, 계룡건설, 우리기술, 메디아나, 크로바하이텍, 하이쎌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7종목 등 12종목으로 집계됐다.
근화제약은 13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2400원(14.72%) 내린 1만3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근화제약은 13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근화제약은 드림파마를 인수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외에 진원생명과학, 키스톤글로벌, 대현, 유니더스, 와이디온라인, 르네코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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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