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신임 원장에 내부인사 출신인 이원복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원복 원장 |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시작으로 생산기술시험원 부설 품질평가센터 기획실장과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 감사실장,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구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12년부터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을 역임해 왔다.
이 원장은 산업기술시험원에서 30여 년간 시험인증 업무로 잔뼈가 굵은 정통 KTL맨으로 풍부한 시험인증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험인증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 원장은 부인 김동주(62세) 여사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