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결혼설에 휩싸인 김경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
26일 한 매체는 김상민 의원 측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1월 6일 서울 강남 모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경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7년 생인 김경란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경영학 학사를 수료한 뒤, 1999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처음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은 'KBS 뉴스라인' 'KBS 뉴스광장'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스펀지 2.0'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의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입사 11년 만에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프리랜스 선언 후 현재 김경란은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채널A '꿈을 쏘다'등에서 MC로 활약하며 진행실력을 뽐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