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왼쪽)이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설을 정면 반박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7)이 셀레나 고메즈(22)와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였다.
올랜도 블룸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자선행사 위데이(WeDay)에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만난 파파라치에게 셀레나 고메즈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돌아온 올랜도 블룸은 자신에게 따라붙어 셀레나 고메즈와 관계를 묻는 파파라치에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했다.
올랜도 블룸은 “셀레나 고메즈와 위데이 행사 참석 차 같은 비행기를 이용한 것 뿐”이라며 “나이 차이도 많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파파라치가 위데이 행사에 대해 묻자 그는 “검색해보기 바란다”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올해 초 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특히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를 희롱하는 저스틴 비버에게 주먹을 날린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올해 위데이 사회를 맡았으며, 올랜도 블룸은 초청 게스트로 행사를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