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 11년 만의 신보 'Autumn Breeze' 24일 음원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S가 11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는 음반 발매에 앞서 24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Autumn Breeze’에 수록된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를 비롯해 S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의 총 5곡이 수록됐다. 강타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담당,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고 있는 강타 특유의 음악 색깔과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는 풍부한 화음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껴지는 일상의 쓸쓸한 마음을 담아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새롭게 다가올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세상 속으로(Utopia)’는 신비한 분위기의 브리티시 락 장르의 곡으로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과 함께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다른 수록곡 ‘내려놓기(One Last Memory)’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러 가는 길의 쓸쓸한 기분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에는 이별의 슬픈 감정을 극대화 한 팝 발라드 곡 ‘이런 어느 날(One Fine Day)’, 도입부의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 ‘Secret Letter’ 등 다양한 감성의 총 5곡이 담겨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S는 오늘(24일) KBS ‘뮤직뱅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 무대에 오르며 스페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의 새 미니앨범 ‘Autumn Breeze’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