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가 위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위암 사실을 밝혔다.
22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외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고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앞서 21일 이외수는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을 내고 지난 18일과 19일 사인회를 가졌다.
이외수 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외수 투병 고백, 쾌차하길 바라요" "이외수 투병 고백, 꼭 다시 일어서 주세요" "이외수 투병 고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