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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이 정가은의 온몸을 다 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황인영(33)이 모델 겸 배우 정가은(37)의 온 몸 구석구석을 다 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영은 "정가은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내성적인 내게 먼저 다가와 친근하게 대해 주더라"며 절친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들이 얼마나 친한사이냐고 묻자 정가은은 "몸의 구석구석을 다 알 정도로 친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인영은 "샤워도 해줬다"며 정가은이 술에 많이 취했을 때 목욕을 해준 사실을 폭로했다.
정가은은 "인영 씨 집에서 술을 먹고 많이 취해서 인영이가 저를 옷 입은 채로 욕탕에 집어넣었다"며 솔직하게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인영은 정가은의 주사 때문에 따귀를 네 대나 맞았다는 사실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황인영 정가은, 여자들은 몸 보여주기 쉽지 않은데" "풀하우스 황인영 정가은,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셨기에" "풀하우스 황인영 정가은, 진짜 절친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