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을 쌌다며 어린아이를 무차별 폭행하는 여성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단지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를 무차별 폭행한 여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동영상 한 편을 소개하고 어린아이를 마구 때린 여성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여성은 아이를 담벼락에 세워 놓고 회초리로 때리기 시작한다. 이따금씩 소리를 지르는 이 여성은 화가 풀리지 않는지 아이를 발로 차기까지 한다.
심지어 이 여성은 아이를 바닥에 엎어뜨린 뒤 머리를 발로 밟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외신들은 여성이 중국인으로 추정되며, 폭행의 원인은 아이의 오줌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아이가 오줌을 쌌다는 이유만으로 여성이 악마같이 폭행을 저질렀다”며 “영상에 등장한 것만 따져도 회초리 87회, 따귀 8회, 발길질 14회로 모두 109차례나 아이를 때렸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