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태원 복합 문화 공간 ‘디스트릭트(DISTRICT)’와 ‘비원 라운지 클럽(B1 LOUNGE CLUB)’에서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화려한 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디스트릭트 1층의 프로스트(PROST)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PROST in WONDERLAND)’, 2층 글램 라운지(GLAM LOUNGE)와 클럽 뮤트(CLUB MUTE)는 ‘탱고 드 라 루나 (TANGO de la Luna)’, 비원 라운지 클럽은 ‘신 시티 딥 다크 앤 더티(SIN CITY Deep Dark N Dirty)’로 각각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 장식으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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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제 대회에서 수 차례 챔피언을 차지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당일에만 판매하는 ‘할로윈 스페셜 메뉴까지, 특별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 폴 댄스(봉춤)와 더티 댄스로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줄 ‘리사 & 에릭(Lisa & Erik)’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형 쇼 그룹인 ‘서크 뒤 솔레(Cirque du Soleil : 태양의 서커스)’의 핵심 멤버다.
여기서 12년 동안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월드 투어쇼 ‘까발리아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Cavalia original creative)팀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에릭은 특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는 승마쇼를 기획하여 성공적인 쇼를 이끌어내 세계적인 대회에서도 8 차례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에릭은 ‘서크 뒤 솔레(CIRQUE DU SOLEIL)’라는 타이틀로 파이어 댄스(FIRE DANCE)도 선보일 예정으로 어느 때 보다 화려한 할로윈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MYK INC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라스베가스와 같이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기 어렵다. 파티의 퀄리티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할로윈 데이를 맞아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들을 기획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