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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캐나다 총격 테러에 1%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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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물가지수, 양호한 안정 흐름 보여

캐나다 국회서 총격사건 발생
유가, 원유재고 증가 부담에 급락
체사피크 등 저점대비 10% 이상 반등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장초반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으로 인해 투심이 위축되는가 하면 국제 유가가 다시 저점으로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부담이었다.

뉴욕증권거래소[출처:신화/뉴시스]
22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53.49포인트, 0.92% 내린 1만6461.32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14.17포인트, 0.73% 하락하며 1927.11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6.63포인트, 0.83% 낮은 4382.8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분위기로 출발했다. 물가 상승률에 대한 압박이 낮은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 기조가 더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0.1%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던 예상을 소폭 웃돈 것으로 직전월 0.2% 내리며 1년 4개월만에 첫 하락세를 보인 데서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미국의 물가지수는 지난 2분기 2.3%까지 오르며 3년래 최고치를 보인 바 있지만 최근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른 수입품 가격 하락 등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 대비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캐나다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한 남성이 국회의사당 건물 등이 있는 '팔러먼트 힐'에 침입해 국립 전쟁기념관에서 근무 중이던 병사에게 총을 발사했다.

총을 맞은 병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가 의사당 방향으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 경찰은 다수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를 진행 중으로 공범이 더 있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 원유재고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2년여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로 돌아서며 에너지주에 압박을 가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지난 3주간 500만배럴 이상의 급증세를 지속 총 210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6월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로 약세장에 진입해 있다.

종목 중에는 보잉이 787 드림라이너의 비용에 대한 우려로 4% 가량 떨어진 반면 야후는 양호한 실적 효과로 5% 수준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S&P에 속한 종목 중 지난 15일 저점 대비 10% 이상 반등한 종목은 총 3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저점 대비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은 체사피크 에너지로 저점대비 무려 22%의 반등에 성공했다.

체사피크는 아직까지 조정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S&P 에너지 섹터가 지난주 저점대비 5% 이상 반등하는 등 단기 충격에서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며 세계 최대 장비 렌탈업체인 유나이티드 렌탈스도 지난 15일 대비 16%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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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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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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