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걸그룹 김지수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걸그룹 김지수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 헤픈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0시에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 타이틀곡인 ‘스포일러’+’헤픈엔딩’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김지수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 몰이 중이다.
김지수는 뮤직비디오에서 때로는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가하면 이별을 예감하고 슬픔에 빠진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페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지수는 1995년생으로 YG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하며 실력을 키워오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팬들부터 김지수에 대해 "예쁘다", "청순하다", "역대급 비주얼의 신인"이라는 반응과 외모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일러’는 연인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마치 영화의 끝을 알리는 스포일러 라는 참신한 비유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후렴구가 차가워진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는 곡. 현재 음원차트 1위인 ‘헤픈엔딩’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무심한 듯 쓸쓸한 목소리와 꾸밈없는 가사로 잦은 이별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한편, 에픽하이의 정규 8집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8개 음원차트 정상 및 줄세우기와 아이튠스 앨범차트 7개국 1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