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1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희망나눔 자선 걷기대회’삼각김밥을 후원하여 힘을 보탰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나눔 자선 걷기대회는 적십자사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낸 후원금으로 식수가 부족한 네팔어린이들, 다문화 가정, 북한 이주민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0/19/20141019000005_0.jpg)
미니스톱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오간수교를 돌아 다시 서울광장으로 들어오는 약 6km의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해 결승라인에서 직접 삼각김밥을 나눠 주며 참가자들의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또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직접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더했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지난 1월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자선 걷기대회와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