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경기 판교에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행사에 주관사로 참여한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데일리는 18일 홈페이지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이데일리와 이데일리 TV명의로 내고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사과문에서는 이어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는 이 행사의 주관사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더불어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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