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세계는 윤달(10월24일~11월21일) 직전 마지막 혼수 준비를 서두르는 예비 신랑, 신부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혼수 막바지까지 많이 챙기는 식기류, 인테리어 소품, 침구 등 생활용품 고객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행사를 펼치는 것이다.
신세계는 대형 생활용품 행사 ‘메죵 드 신세계’를 펼친다.
본점과 경기점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강남점은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생활용품은 물론, 집안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톡톡 튀는 컬러의 포인트 소품과 테이블 웨어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세티의 구스 차렵이불(Q) 26만원, 로쏘꼬모 플라나 체어 28만 8000원, 르쿠르제 하트디쉬 세트 3만 8000원, 오리지넬라 자작나무 쟁반 6만 8600원, 존루이스 바스타월 4만1000원에 판매한다.
또 베딩컬렉션의 오가닉 침구세트 42만 6000원, IVV의 디아망 볼 세트 3만원, 아즈마야의 오동나무 쌀통 13만 9000원 등 자연이 주는 편안한 감성의 에코 아이템도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템포러리 디자인의 생활 소품도 소개된다.
카르텔의 3단 서랍장은 16만 3000원, 카시나의 테이블은 56만원, 에이후스의 스툴은 40만 500원, 퀸즈아로마의 양초는 2만 7300원에 판매하고, 마리아쥬 프레르, 지아니니, 에밀앙리, 빌레로이앤보흐 등 유명 도자기, 테이블웨어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