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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증시 조정] 연기금 구원등판?… 내수·중국株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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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추석 이후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연기금의 구원투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까지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인 연기금은 최근 내수주·중국 관련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연기금은 NAVER를 2900억원 이상 사들이며 가장 크게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을 1000억원 이상 담았고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KT&G, SKC&C, LG유플러스도 대거 사들였다.

<연기금 상위 순매수 업종, 9월1일~10월13일>

연기금의 경우 실탄이 많아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력한 구원투수로 꼽힌다. 든든한 자금력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해준다는 점에서 연기금이 사들인 종목이 관심이 커지기 마련.

증시 전문가는 연기금이 사들인 종목이 내수주, 경기방어주, 중국관련 소비주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컨데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인들이 소비하는 등 신시장을 열어간 기업인만큼 이에 집중해 순매수해나갔고 경기에 대한 둔화우려를 낮추기 위해 내수주를 위주로 포트폴리오 방어를 했다"며 "이 같은 이유로 한국전력, KT&G, LG유플러스 등의 종목이 연기금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시가 연일 주저앉으면서 연기금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로, 특히 국민연금의 역할이 주목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계획에 의하면 국내 주식투자가 올 연말까지 96조8656억원, 내년 말 106조1659억원으로 각각 늘어나게 되며, 올해 투자 금액을 감안하면 올해 남은기간에 5조원 이상, 내년 말까지 15조원을 더 매입할 여력이 남은 상태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은 PBR기준 저평가 구간에서 장기 평균 이상의 가파른 속도로 매수세를 강화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며 "시기적인 특징일 보더라도 연기금의 경우 4분기 자금 집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도 현 시점에서 향후 연기금의 매수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대준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이 특정 종목을 사게 되면 장기투자를 하기 때문에 주가에 하방경직성이 유지된다"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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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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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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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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