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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환율·실적에 반등 쉽지 않아.."코스피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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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해외주식도 연말까지 비중축소"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3일 오후 2시 3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9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센터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 한화생명(이명열 FA추진팀장)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이병용 WM사업본부 상무)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SC은행 (허창인 이사) (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김상현 신사업추진담당)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 전무)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이상 자산운용사)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장) 대신증권(문남식 패밀리오피스상품부 이사)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IPS본부장) 우리투자증권(김정남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장) 현대증권(김명호 상품컨설팅부장) IBK투자증권(이승우 리서치센터장) KDB대우증권(홍성국 리서치센터장) KTB투자증권(김윤서 연구원) NH농협증권(이민구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9월 국내 주식시장이 2% 이상 하락했다. 정책 기대감에 승승장구하던 코스피가  환율과 실적에 미끄러졌다.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식을 보유하라는 전문가들이 지난달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13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국내 주식에 대한 단기(1~3개월)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축소하라고 답한 전문가는 지난달 20%에서 이번 달 50%로 크게 늘었다.

비중을 확대하라는 응답자는 75%에서 50%로 25%포인트 감소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정책 기대감에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지만, 달러 강세와 실적 부진이라는 장애물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이다.

9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는 2.34% 급락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익 전망치가 연초 10조원대에서 4조원대까지 내려가면서 기업들의 실적 하향을 이끌었다. 이에 기관은 일명 전차(전기전자·자동차) 업종에 1조원, 7800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환율 역시 증시를 흔들었다. 미국의 견조한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인상론에 무게가 실리며 미 달러가 강세 기조를 보였다. 9월 한 달 동안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3.7%, 파운드화와 엔화도 3.7%, 5.2%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악재 속에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연출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는 "국내 주식시장은 내년 초까지 박스권 조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을 감안하면 1900선 수준까지 하단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동철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지금 매수 매도를 결정하기 쉽지 않는 시점"이라며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 현대차는 한전 부지 인수 등에 따른 실망 매물이 당분간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래프: 한국거래소> 코스피 9월 한달간 추이

다만 4분기 내 조정 장세가 해소될 것이라며 성급하게 주식 매도에 나설 필요는 없다는 조언이다. 중기(3개월~1년) 및 장기(1년 이상) 관점에서 주식 비중 확대에 나서라고 답한 전문가가 각각 54%, 63%로 과반을 넘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보다 더 안좋아지면 비중을 축소해야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유지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며 "10월에는 환율 불안에 외국인이 이탈할 수 있지만 4분기 중에는 해소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들이 워낙 싸져있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기술적 반등이 나올수 있는 구간"이라며 "10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이머징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비중 확대보다 유지 및 축소 의견이 우세했다.

응답자 가운데 60%가 단기적으로 선진국 주식의 비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라고 답했다. 중장기적으로도 각각 62%, 58% 응답자가  이같이 답했다.

이머징 주식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88%, 중장기적으로 각각 71%, 50%가 비중 축소 및 유지를 꼽았다.

박 상무는 "원자재 시장의 가격 조정 압력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상대적으로 이머징 국가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선진국인 유럽도  강하게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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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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