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유로존의 경제 성장 둔화와 4분기 실적 우려에 1940포인트까지 밀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가 저점에 도달한 만큼 향후 반등을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FOMC 이후에 원화 강세로 돌아갈 수 있어 수출업종보다는 내수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은행이 테이퍼링 종료 이후에도 경기부양적인 통화정책을 계속할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이 구체화되는 11월부터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면서 원화 강세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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