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8일 솔로 최초 댄스곡 '예쁜 나이 25살' 티저 공개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약 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시크릿 송지은의 신곡 ‘예쁜 나이 25살’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송지은은 8일 정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예쁜 나이 25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이 곡은 송지은의 첫 솔로 댄스 타이틀 곡으로, 특유의 매력 넘치는 보컬과 통통 튀는 안무로 구성됐다. 그간‘호러 발라드’, ‘다크 발라드’라는 영역을 구축했던 송지은은 기존 수식어를 과감히 내려놓고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공개된 자켓 커버 이미지와 티저 이미지로 솔로 송지은의 새로운 시도에 대중들의 기대감 또한 한껏 높아지고 있다. 선공개 곡 ‘쳐다보지마’로 음원 차트에서 선전을 펼친 송지은이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에서는 과연 어떤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송지은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던 펑키한 스타일링과 짙은 메이크업을 시도해 완연한 ‘여자’로 성장한 비주얼을 화면 속에 담았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 송지은의 표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와 도발적이면서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송지은에게서 같은 듯 다른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예쁜 나이 25살’ 티저는 소녀에서 진정한 여인의 모습으로 피어나는 송지은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는 특히 그룹 시크릿 활동부터 합을 맞춰온 국내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촬영 내내 송지은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송지은만의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신곡 ‘예쁜 나이 25살’ 티저 영상은 TS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그룹 시크릿의 공식 팬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